728x90 반응형 대놓고 추억팔이41 휘트니 휴스턴을 추억하며... 1992년 12월 개봉 출연 -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영화 보디가드는 최고의 인기 가수와 그녀를 경호하는 보디 가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경호하는 대상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금기를 두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콘서트 도중 관객에게 피습을 당해 쓰러진 휘트니 휴스턴을 안고 관객들 사이로 빠져나가는 케빈 코스트너의 모습은 영화 속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며 우리나라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를 했었다.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개그우먼 이영자님이 휘트니 휴스턴 역을 맡았고 역시 비슷한 시기에 꽃미남 가수로 모두 잠든 후에, 언제나, 짧은 다짐, Show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가수 김원준님이 케빈 코스트너 역을 맡았는데 해당 장면에서.. 2023. 12. 22. 부활의 부활을 알린 노래 (feat 사랑할수록) 락그룹 부활의 명곡을 이야기할 때 희야, 네버 엔딩 스토리와 함께 빠지지 않고 함께 등장하는 곡은 사랑할수록이라는 곡이다. 사랑할수록이라는 곡은 1993년 발매된 부활 3집 기억상실이라는 앨범의 수록곡으로 발매되자마자 큰 인기를 모으며 당시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텐에서 2주간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요즘같은 스트리밍 시대에는 보기 힘들지만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활 3집은 1대 보컬 (원래 1대 보컬은 김종서라고 알려져 있으나 앨범 녹음 전 탈퇴로 인해 1대 보컬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상황이다.) 이승철의 탈퇴와 그룹의 리더였던 김태원의 대마초 투약혐의로 그룹이 위기에 처하면서 5,6년 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소나기와 사랑할수록이 수록된 3집을 발매.. 2023. 12. 13. 잼만 먹어? 노이즈만 들어? (feat 상상속의 너)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이후 가요계는 꽤 오랜 시간동안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댄스음악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때문에 립싱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시기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중요시되는 댄스음악 장르이다 보니 당시에 등장했던 댄스 가수들의 대부분이 립싱크를 했었고 수년간 립싱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며 그들을 가수라 부르지 말고 퍼포머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자 한 방송국에서는 출연하는 모든 가수에게 반강제로 라이브를 권장하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립싱크를 하는 경우, 노래를 부르는 내내 TV화면 한쪽에 립싱크 중이라는 표기를 하기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 문제로 증말 가지가지 다 했었던 시절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라이브를 해야만 가수라느니 립싱크.. 2023. 12. 1. Back to the 1988! 1988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스포츠 분야에서는 88 서울올림픽이 열리며 이념의 차이로 인해 8년 동안 반쪽짜리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시기를 지나 8년만의 전세계인의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가 되었으며, 대중음악의 측면에서 보자면 강변가요제에서는 담다디의 이상은과 슬픈 그림같은 사랑의 이상우가 배출되었고 대학가요제에서는 그대에게를 부른 무한궤도라는 그룹이 대상을 수상하며 훗날 독보적인 음악색깔과 마왕으로서의 카리스마를 겸비하게 되는 고 신해철과 그룹 015B의 주축이 되는 정석원을 배출하게 된다. 그리고 1988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있는데 사건 당시에도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고 사건 이후에도 꽤 오랜 시간 끊임없이 회자되며 2018년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나 시사예능 꼬리에 .. 2023. 11. 2. 이전 1 2 3 4 ··· 11 다음 728x90 반응형